안녕하세요!^^.
투자에 있어서 복리와 단리의 의미는 많이 알고 있을텐데요, 투자기간이 경과할수록 복리의 수익률과 단리의 수익률은 그 차이가 점점 크게 벌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같은 이율로 투자했을 때 투자기간이 지남에 따라 복리와 단리 수익률의 차이는 점차 크게 벌어진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 투자금을 복리의 이율로 수익을 내야만 빠르게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겠는데요, 뻔한 이야기이지만 같은 복리라도 이율차이에 따라 수익률 차이는 매우 크게 발생합니다. 이왕이면 높은 이율로 수익을 내야 좋겠죠... 저는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 안 비밀ㅠㅠ
마지막으로 복리수익률을 활용한 간단한 공식으로 주식투자 목표수익률을 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복리 72의 법칙이 그것입니다.
복리 72의 법칙은 내 투자 원금이 2배가 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와 내가 정한 목표 수익률로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언제쯤 원금의 2배가 될 수 있는지를 계산하는데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1. 10년 후 내 원금이 2배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목표 수익률
72÷투자기간 = 원금이 두배 되는데 필요한 수익률
2. 매년 X% 수익률로 재투자 시 원금이 2배 되는데 걸리는 기간
72÷수익률 = 원금이 두배 되는데 걸리는 투자기간
아래 표에서 보면 7.2% 복리 수익률로 10년을 투자하면 원금의 2배가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15%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투자자라면 72÷15=4.8년 즉, 5년이 되는 시점에 원금은 2배가 됩니다. 100% 수익이 되는 거죠.
여기까지 복리 수익률의 중요성과 72의 법칙을 활용해서 주식투자 목표수익률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는데요, 참고로 저의 목표수익률은 연 7.2%입니다. 왜 이렇게 낮냐구요? 막상 해보니 쉽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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