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4일간의 짧은 설 연휴인데요,
단 4일간의 연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연차 없이 이번 주 4일, 다음 주 4일 근무한다는 거에 작은 위안을...^^)
비록 짧은 연휴이지만 가족, 친지와 덕담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라고요,
무엇보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_^
올해 설 명절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실시합니다.
1. 면제 기간 : 2020. 1. 24(금) 0시 ~ 1.26(일) 24시
※ 주의사항 : 27일(월)이 포함이 안되네요~
대체공휴일이라 제외인 듯!
면제가 되는 기준은 아래 그림에 잘 나와 있는데요
24일 0시 이후에 고속도로에서 진출하거나
26일 24시 이전에 고속 도로에 진입하는 경우에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혜택 시작 이후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면 통행료 면제
혜택 종료 시점 이전에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통행료 면제
이렇게 이해할 수 있겠네요.
이동 거리에 따라서 고속도로 통행료가 적을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겠지만
이왕이면 이동 시간 잘 맞춰서 통행료 면제받고
절약한 돈으로 휴게소에서 맛있는 간식 사 먹으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통행료 면제 시간 잘 기억하시고요~
그리고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됩니다.
기간은 1.23일(목)~1.27일(월)까지고
(27일은 통행료 면제는 없는데 전용차로제는 하는군요!)
운영시간은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 니까
종일 운영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상습정체 구역인 경부선 신탄진부터 한남 구간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여주분기점까지 운영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적발 되는 경우에 범칙금이 승용차 6만원(승합차 7만원), 벌점은 30점이 부과된다고 하니까 반드시 주의 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설은 짧은 연휴기간으로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데요,
출발 일정에 여유가 된다면 연휴 시작보다 하루 일찍 23일(목) 오전 10시 이전이나
안된다면 연휴 시작 첫날인 24일(금) 새벽 5시 이전 또는 오후 4시 이후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휴가를 못 낸다는 가정하에 피곤하더라도 24일 0시가 되는 시점에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일정이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일정은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월)이 제일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무래도 설 당일인 25일(토)은 이동차량과 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의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기혼자 분들은 서로 상의해서 한쪽 집만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쉽지 않겠죠? ^^;;
안전하고 즐거운 귀경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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