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하찮은 주식계좌

2020년 새로운 시작 # 투자 계좌 정비 # 자산배분 전략 스타트

선승구전 2020. 1. 1. 12:29

안녕하세요.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마무리되고 202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0년에는 모두 원하는 투자 성과 거두시길 응원합니다.(__)(^^)

저는 2020년 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보유 계좌들을 새롭게 정비해 봤는데요,

투자종목 및 투자전략을 기준으로 계좌를 나누고 매월 성과 측정 및 매매 결과를 리뷰하는 콘셉트를 도입하였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면 히스토리 관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오늘은 새해 첫 글로 저의 투자계좌 및 포트폴리오를 간략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투자 계좌를 4개로 나눠서 정리하였습니다.

각 계좌별로 투자 자금 및 컨셉을 나누고 콘셉트에 맞게 투자를 하려고 구분을 하였고,

수익이나 손실 발생시 해당 계좌에 그대로 두면서 히스토리를 쌓아가면서 투자 성과를 측정해볼 계획입니다.

계좌별 투자전략 및 투자금액 현황(2020년 1월 1일 기준)

 


 

1번  : 국내주식 +  해외주식 ETF 

보유종목은 배당주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고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턴어라운드 종목과 자산주, 그리고 엔터주를 적은 비중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국내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미국과 베트남에 투자하는 ETF를 추가로 매수해서 현재는 국내 주식 비중 100%인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줄 계획입니다.

 


 

2번 : 단/중기 국채 ETF + 초장기 국채 ETF + 해외주식 ETF

현재는 국내와 미국 채권에 투자중이며, 10년 레버리지(20년), 30년 마기 채권 등 장기 채권의 비중을 어느 정도 가져가기 때문에 채권 투자치 고는 다소 공격적인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계좌입니다.

계좌 내에서 자산 배분이 될 수 있도록 미국 KODEX 미국 S&P 500 선물과 KODEX 미국 S&P고배당 커버드콜 등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ETF 비중을 20% 정도까지 올릴 계획이고

이를 통해 채권과 주식의 비중을 80:20 정도로 배분할 계획입니다. (필요시 채권과 주식의 비중은 일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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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 단기 채권 ETF + 장기채권 ETF + 미국 주식 ETF 배분

주로 국고채 3년, 국고채 10년 및 미국채 10년에 투자 중이며 자산 배분 차원에서 미국 주식 ETF 비중을 20%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19년에 매수를 하던 시점에서 국채 가격이 지속 하락해서 마이너스 상태인데 올해에는 분할 매수로 평균 단가를 낮춰볼 계획입니다.

 

 


 

4번 : 삼성전자 + 미국채 10년 

남아있던 예수금과 19년도 수익금을 모아서 이번에 새롭게 만든 계좌입니다. 서로 상관관계가 마이너스인 우상향 하는 두 자산에 투자하는 자산배분 전략 콘셉트로 운영해볼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우선주와 미국채 10년 ETF 단 두종목을 가지고 비중 조절을 통해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인데, 아직 종목 간의 비중이나 매수 방법 등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매수를 하기 전에 규칙을 정해볼 계획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어떤 성과가 날 수 있을지 제일 흥미로운 계좌가 되겠습니다.

(현재까지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ETF 14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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