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마인드 # 편백족이 되지말고 삼성전자 주식을 사자

안녕하세요.^^

11월8일 매일경제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나와서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편백족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원문기사 클릭

☆편백족이란?

편의점과 백화점을 오가는 사람들

즉,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면서 아낀 돈을 가지고 백화점에 가서 명품이나 고가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이나 그러한 소비 패턴을 지칭하는 신조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은

내 기준에서 아낄것은 아끼고 그렇게 아낀 돈을 모아서 쓰고 싶은데 쓰겠다~ 뭐 요런 느낌이 될 것 같은데요^^

이걸 (제가 생각하는) 부자(되는) 마인드에 대입해보면 편의점 까지는~ OK 백화점은? 글쎄...입니다.

인터넷으로 명품 클러치를 조회해봤습니다. 가격이 1,115,500원으로 나오네요.

저는 주식투자를 좋아하니까 명품 구매할 비용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사보겠습니다. 현재의 소비 대신 미래를 위한 투자(저축)을 선택하는거죠.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09년 11월 삼성전자의 주가는 월말 기준 14,400원이었습니다. 2008년 10월 금융위기 당시 8,060 원보다는 시세가 많이 올라온 상태였네요.

위에 말씀드린 명품 구매비용으로 삼성전자를 매수해보겠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하기전이여서 실제로는 2주를 사기가 힘든 가격이었습니다. 어디까지나 투자수익률을 시뮬레이션 해보기 위해서 상황을 가정을 해보는 것이니 양해구합니다.

계산을 해보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네요. 주당 시세는 14,400원에서 350%가 상승한 50,400원이 되었고 수익금은 +2,788,750원 투자기간을 고려한 연환산 수익률은 13%가 됩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분기배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배당금을 고려한 수익금과 수익률은 +@가 가능 하겠구요.


삼성전자 배당금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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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9년3분기 배당금 수령후기


이부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처럼 지속적으로 오를 종목을 잘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것이겠지요. 삼성전자가 아닌 하락하는 종목이나 심지어 상장폐지가 되는 종목에 투자한다면 명품가방이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오랜기간 팔지 않고 보유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얻어 낼 수 있는 장기투자 마인드입니다.


이만큼 투자가 어렵습니다. 저도 아직 모르는게 많은 초보이기에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비보다는 투자를 택한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힘을 드리고 싶네요. 같이 힘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