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 대잔치

수능날 미역국 #어머니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승구전 2019. 11. 13. 12:51
안녕하세요.^^

어느덧 대입 수능 보는날이 다가왔네요.

저는 수능을 두번이나 봐서 그런지...아니면 세번 볼 고민을  했어서 그런지 ^^;;

동안은 수능날만 되면 기분이 이상했었는데요.


이제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지난 주말에 파리바게뜨 가게에 붇여놓은 합격기원 선물 광고 현수막을 보고서야
수능날이 다가온걸 알았네요ㅎ

그나저나 수능 보는날이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바뀌었네요??ㅎㅎ


그리고 오늘 오후부터 비도 내리고 내일은 전국적으로 입시 한파가 온다고 하니


수능 보는 수험생분들 컨디션 관리 잘하시길 응원합니다.


진인대천명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어느 게시판에서 본 짧은 글 하나 소개합니다.

출처는 페이스북이라고 하네요.




짧게는 1년 길게는 초중고 12년동안의 노력에 대한 평가를 받는 수능날

긴장하고 있을 자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어머니의 마음..

투박하게 적은 짧은 글이지만 뭔가 찡~한 감정이 드네요.


오늘은 아들 수능 두번 보느냐고 고생도 두배로 하신 어머니께 전화나 드려야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한 수험생들과 그들의 부모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