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고,치고,달리고,응원하고^^
프로야구 FA 승인 선수 명단 및 계약 예상
선승구전
2019. 11. 4. 00:49
3일 KBO가 올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얻은
24명의 선수중에 권리를 행사한 19명의 선수
명단을 공시했는데요
과연 누가 대박 계약의 결실을 얻을지
또 과연 누구는 미계약자로 남아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지 야구팬들의 겨울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 팀별 선수 명단
- 두산
오재원(내야수)
- SK
김강민(외야수)
- 키움
오주원(투수), 이지영(포수)
- LG
송은범(투수), 오지환(내야수), 진해수(투수)
- NC
김태군(포수), 박석민(내야수)
- KT
유한준(외야수)
- 기아
안치홍(내야수), 김선빈(내야수)
- 삼성
없음.
- 한화
김태균(내야수), 이성열(내야수)
윤규진(투수), 정우람(투수)
- 롯데
전준우(외야수), 고효준(투수), 손승락(투수)
□ 관전 포인트
1. 롯데는 외부 FA영입에 참전할까?
포수때문에 욕먹은 롯데 프론트,
올해도 욕먹기 싫으면 김태군, 이지영 둘 중
한명은 영입해야 할듯
2. 자격 재취득 선수들 몇명이나 살아 남을까?
오재원, 송은범, 박선민, 유한준,
김태균, 이성열, 정우람, 손승락
이들 중에 모두 웃을수는 없을 듯
몇명은 헐값에 1년 또는 1+1년으로
소속팀에 남아야 할 것으로 예상
3. 기아의 키스톤 콤비 안치홍, 김선빈은
만족할만한 계약으로 기아에 잔류할 것인가?
기아 입장에서는 만약 둘 놓치고 내년에 성적
안나오면 욕 바가지로 먹을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배팅은 해볼 듯
□ 선수별 예상
어디까지나 아마추어의 예측이므로
재미로 봐주세요~
(몇년동안 해보니 의외로 잘 맞기도...)
1. 오재원
오라는 팀 없을거고 결국 두산이랑 계약해야죠.
수비와 주력 야구센스는 정말 좋은 선수
두산에서 우승 몇번 더하고 명예롭게 은퇴하길
다시봐도 멋진 홈스틸 장면
2. 김태군 vs 이지영
결국 롯데의 선택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
나이는 이지영(86년생)선수가 김태군(89)선수보다
세살이 더 많지만 올해까지 활약이나 경험을보면
이지영 선수를 선택해서 계약기간 동안
주전포수로 쓰면서 그 사이에
후배들 육성시키면 어떨까 의견 드려봅니다.
어찌보면 둘중 한명은 선택 받지 못하는
단두대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하는데요
김태군 선수는 양의지 선수가 있어서
어떻게든 팀을 옮겨야되는 상황인데
롯데 말고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올해 연봉 이지영 2억1천, 김태군 2억4천
3. 오지환
이런저런 이유는 뉴스댓글에서
제일 많이 욕먹고있는 오지환 선수,
딱히 타팀에서 관심가질 명분을 못 찾겠네요.
LG에 남아서 좋은 대우 받는게 최선일듯~!
작년에 삼성이랑 계약한 김상수 선수 생각이 납니다.
☆ 김상수 선수 FA계약
계약기간 3년 총액 18억
계약금 6억
연봉 각 2억5천
인센티브 각 1억5천
문제는 올해 오지환 선수 연봉이 4억.
4. 송은범, 진해수 선수
올해 LG 가을 야구하는데 기여한 두 선수이죠
타팀에서 관심가지는건 어렵다고 봐야 될 듯
송은범 선수는 첫FA때 워낙 먹튀를 해버려서
다소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라면 장기계약은 절대 No.
계약기간 1+1년에 옵션 잔뜩 넣어야될 것 같은데요.
<최근 5년 성적>
작년보다 올해 성적이 안좋은 것도 걸리는 부분
18년의 상승세를 이어가진 못한게 아쉽네요.
진해수 선수는 올해 성적이 괜찮았네요.
나이도 아주 많지 않고 좌완이라는 플러스까지
고려하면 계약기간을 좀 더 확보하는 조건으로
계약하면 어떨까 싶네요.
문제는본인은 4년을 원하겠지만
요즘 분위기보면 3+1도 쉽지 않을 듯
홀드나 이닝 옵션 좀 걸어서 챙겨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다른 선수들은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 3줄 요약
1. 올해는 특급 FA 는 없어보이네요.
준척급으로 분류되는 선수들도 대부분
원 소속팀과 계약하지 않을지...
2. 몇몇 선수들은 FA 등급제만 되면
계약이 잘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네요.
보상선수 너무 가혹해요.
3. 짧게는 8~9년 길게는 10년 이상의 노력과
고생을 통해서 얻은 기회 FA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공감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24명의 선수중에 권리를 행사한 19명의 선수
명단을 공시했는데요
과연 누가 대박 계약의 결실을 얻을지
또 과연 누구는 미계약자로 남아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지 야구팬들의 겨울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 팀별 선수 명단
- 두산
오재원(내야수)
- SK
김강민(외야수)
- 키움
오주원(투수), 이지영(포수)
- LG
송은범(투수), 오지환(내야수), 진해수(투수)
- NC
김태군(포수), 박석민(내야수)
- KT
유한준(외야수)
- 기아
안치홍(내야수), 김선빈(내야수)
- 삼성
없음.
- 한화
김태균(내야수), 이성열(내야수)
윤규진(투수), 정우람(투수)
- 롯데
전준우(외야수), 고효준(투수), 손승락(투수)
□ 관전 포인트
1. 롯데는 외부 FA영입에 참전할까?
포수때문에 욕먹은 롯데 프론트,
올해도 욕먹기 싫으면 김태군, 이지영 둘 중
한명은 영입해야 할듯
2. 자격 재취득 선수들 몇명이나 살아 남을까?
오재원, 송은범, 박선민, 유한준,
김태균, 이성열, 정우람, 손승락
이들 중에 모두 웃을수는 없을 듯
몇명은 헐값에 1년 또는 1+1년으로
소속팀에 남아야 할 것으로 예상
3. 기아의 키스톤 콤비 안치홍, 김선빈은
만족할만한 계약으로 기아에 잔류할 것인가?
기아 입장에서는 만약 둘 놓치고 내년에 성적
안나오면 욕 바가지로 먹을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배팅은 해볼 듯
□ 선수별 예상
어디까지나 아마추어의 예측이므로
재미로 봐주세요~
(몇년동안 해보니 의외로 잘 맞기도...)
1. 오재원
오라는 팀 없을거고 결국 두산이랑 계약해야죠.
수비와 주력 야구센스는 정말 좋은 선수
두산에서 우승 몇번 더하고 명예롭게 은퇴하길
다시봐도 멋진 홈스틸 장면
2. 김태군 vs 이지영
결국 롯데의 선택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
나이는 이지영(86년생)선수가 김태군(89)선수보다
세살이 더 많지만 올해까지 활약이나 경험을보면
이지영 선수를 선택해서 계약기간 동안
주전포수로 쓰면서 그 사이에
후배들 육성시키면 어떨까 의견 드려봅니다.
어찌보면 둘중 한명은 선택 받지 못하는
단두대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하는데요
김태군 선수는 양의지 선수가 있어서
어떻게든 팀을 옮겨야되는 상황인데
롯데 말고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올해 연봉 이지영 2억1천, 김태군 2억4천
3. 오지환
이런저런 이유는 뉴스댓글에서
제일 많이 욕먹고있는 오지환 선수,
딱히 타팀에서 관심가질 명분을 못 찾겠네요.
LG에 남아서 좋은 대우 받는게 최선일듯~!
작년에 삼성이랑 계약한 김상수 선수 생각이 납니다.
☆ 김상수 선수 FA계약
계약기간 3년 총액 18억
계약금 6억
연봉 각 2억5천
인센티브 각 1억5천
문제는 올해 오지환 선수 연봉이 4억.
4. 송은범, 진해수 선수
올해 LG 가을 야구하는데 기여한 두 선수이죠
타팀에서 관심가지는건 어렵다고 봐야 될 듯
송은범 선수는 첫FA때 워낙 먹튀를 해버려서
다소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라면 장기계약은 절대 No.
계약기간 1+1년에 옵션 잔뜩 넣어야될 것 같은데요.
<최근 5년 성적>
작년보다 올해 성적이 안좋은 것도 걸리는 부분
18년의 상승세를 이어가진 못한게 아쉽네요.
진해수 선수는 올해 성적이 괜찮았네요.
나이도 아주 많지 않고 좌완이라는 플러스까지
고려하면 계약기간을 좀 더 확보하는 조건으로
계약하면 어떨까 싶네요.
문제는본인은 4년을 원하겠지만
요즘 분위기보면 3+1도 쉽지 않을 듯
홀드나 이닝 옵션 좀 걸어서 챙겨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다른 선수들은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 3줄 요약
1. 올해는 특급 FA 는 없어보이네요.
준척급으로 분류되는 선수들도 대부분
원 소속팀과 계약하지 않을지...
2. 몇몇 선수들은 FA 등급제만 되면
계약이 잘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네요.
보상선수 너무 가혹해요.
3. 짧게는 8~9년 길게는 10년 이상의 노력과
고생을 통해서 얻은 기회 FA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공감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